강남소방서(서장 김시철)는 올 2월부터 6월까지 소방차 통행이 곤란한 전통시장과 화재취약주거시설 2곳에 30여 개의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이는 소화기’란 소방차 진입이 곤란ㆍ불가한 지역 화재 발생 시 소방대 도착 전 거주자 또는 주민이 초기화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쉽게 발견해 사용할 수 있는 장소에 설치한 소화기다.
소방서 관계자는 “보이는 소화기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큰 위력을 갖고 있다”며 “유사 시 언제나 사용이 가능하도록 평상시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자”고 강조했다.
지한민 객원기자 minhanji1845@seoul.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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