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소방서(서장 김시철)는 22일 오전 신임 소방공무원에 대한 소방전술평가를 실시했다.

지난달 20일 임용된 새내기 소방관들은 한 달여 간 현장업무 경험이 많은 베테랑 대원들에게 재난활동에 필요한 지식과 노하우 등을 교육과 훈련을 통해 전수 받았다.

이날 평가에서는 ▲방화복 및 공기호흡기 착용 숙달 ▲소방차량 조작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동력절단기 및 체인톱 조작 ▲로프매듭 및 기구묶기 등 그간 새내기 소방관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 전술평가 후 기념사진     © 지한민 객원기자

김길중 현장대응단장은 “새내기 소방관들이 베테랑 소방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현장활동에 필요한 기본소양과 현장실무에 대한 교육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한민 객원기자 minhanji1845@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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