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장(소방정 박상래)은 오는 13일 격무부서인 여수소방서 119구급대원 19명과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만남의 취지는 그 동안 24시간 불철주야 시민들을 위해 수고하는 119구급대원들을 격려하고 전반적인 근무여건과 애로ㆍ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상래 서장은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하는 구급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여수 시민들에게 최상의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과 현장 활동 중의 안전사고 방지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한편 소방서는 오는 15일까지 이틀에 걸쳐 추가로 39명과도 대화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박형철 객원기자 phc2432@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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