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전자FC 삼척신우전자FC로 연고 옮겨 새 출발17일 경희대 축구팀과의 시범경기 시작 본격적 활동 돌입경기도 화성을 연고로 k3리그에서 활동하던 신우전자fc가 모회사의 이전과 함께 올해부터 삼척으로 연고지를 옮겨 리그에 참여하게 됐다.
신우전자fc는 지난 16일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삼척신우전자fc로 창단식’을 갖고 강원도 삼척을 연고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창단식에는 김대수 시장 및 선수ㆍ임원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소개를 시작으로 코칭스태프 소개, 구단기 수여, 선수들의 시가지 카퍼레이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영환 감독이 이끄는 삼척신우전자fc는 k3리그가 출범한 2007년과 2008년 연속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탄탄한 전력을 지니고 있는 팀이란 평을 받고 있다. 이날 창단식을 가진 삼척신우전자fc는 17일 대학부 최강팀인 경희대학교와 홈구장인 삼척종합운동장에서의 시범 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2009시즌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신우전자fc의 모회사인 ㈜신우전자(대표 이기원)는 소화기 및 가스경보기 등을 취급하는 업체로 삼척소방방재산업단지로 이전하면서 총 16만 5000㎡규모의 부지에 협력업체 10여 곳과 함께 이전할 계획이다. 김불 기자 fire@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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