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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기계시설 판매사업 투자 미끼 265억 받아 가로채

유사수신업체 대표 L(45) 씨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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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불 기자 | 기사입력 2009/01/17 [11:10]

소방기계시설 판매사업 투자 미끼 265억 받아 가로채

유사수신업체 대표 L(45) 씨 구속

김불 기자 | 입력 : 2009/01/17 [11:10]
소방기계설비 판매사업 투자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투자자들의 돈을 받아 가로챈 업체 대표가 구속됐다. 
 
인천 남부경찰서(서장 김상호)는 지난 15일 고수익을 미끼로 투자자들의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유사수신업체 대표 l(45)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결과 l 씨는 소방기계시설인 비상구 자동개폐장치를 개발, 특허를 받아 앞으로 아파트, 공공기관 등에 설치가 의무화돼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며 투자자들을 끌어들여 천 500여명에게 265억원을 받아 이 가운데 배당금과 수당을 지급하고 나머지 금액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이 사건으로 지난 2006년 업체 관계자 40여명이 무더기로 사법 처리 됐으나 l 씨는 2년 넘게 도피 생활을 해오다 이번에 경찰에 검거됐다.

김불 기자 fire@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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