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소방서(서장 김현)는 23일 오후 2시 구의아크로리버(광진구 소재)에서 고층건축물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주상복합건축물이 증가 추세에 있으며 특히 고층건축물의 비율이 늘어나 건물 내 상주 인구도 많아지는 만큼 화재가 발생 시 대량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화재와 같은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현장조치 능력을 기르기 위한 현지적응훈련을 강하게 추진하고 있다.
김재용 화재조사관은 “평상시 각 대상물에 대한 현지적응훈련으로 유사시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을 강화해 관내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주 객원기자 redox8638@seoul.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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