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ㆍ일 양국의 우호증진과 소방행정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소방행정세미나가 열렸다. 소방방재청(청장 최성룡)은 지난 4일 일본 소방청 위기관리센터에서 ‘제7회 한ㆍ일 소방행정세미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한국측 소방방재청 소방정책국장 소방감 신현철을 단장으로 하는 4명의 대표단과 일본측 오카모토 타모츠 소방청 장관 등 소방청 4역(장관, 차장, 국민보호ㆍ방재부장, 심의관)과 참사관, 관련 실ㆍ과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와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세미나에서 한국측은 ‘소방방재청의 기구개혁’과 ‘화생방 대책’, ‘소방재정 확보방안’, ‘한국의 국제구조체제’에 대해 발표했고 일본측은 ‘소방방재체제와 소방청의 역할’과 ‘일본의 소방재정’, ‘국민보호체제’, ‘일본의 국제긴급원조체제’를 발표했다. 한편, 한ㆍ일 소방행정세미나는 지난 1998년 10월 한ㆍ일 정상회담의 ‘한ㆍ일 공동선언’이후 2000년 8월 5일 양국 소방당국간 합의에 따라 2002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해오고 있으며 차기회의는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유은영 기자 fineyoo@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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