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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

소방방재청, ‘제16회 방재의 날’ 기념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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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 기사입력 2009/05/26 [21:49]

재해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

소방방재청, ‘제16회 방재의 날’ 기념식 열어

유은영 기자 | 입력 : 2009/05/26 [21:49]

 
이명박 대통령은 ‘제16회 방재의 날’ 기념식에서 축하 메시지를 통해 국민들이 재해ㆍ재난으로부터 안전할 때 선진 일류국가가 될 수 있다며 국민들에게 재해 예방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소방방재청(청장 최성룡)은 지난 25일 정부중앙청사에서 공무원과 민간단체, 지역자율방재단,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방재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명박 대통령은 “정부는 자연재해로 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라는 가치실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재해ㆍ재난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방재청은 ‘자연재난에 대해 정부는 국민보호, 국민은 동참’이라는 슬로건 아래 ‘방재의 날’ 전후 기간을 방재주간으로 정하고 여러 행사와 캠페인, 훈련 등을 통해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이 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봉화군 폭우로 산사태 발생 시 많은 주민의 생명을 구한 춘양면 서벽 1리 이장 이현기씨에게 영예의 국민훈장 목련장이 수여됐다.

소방방재청은 이현기씨를 포함 868명의 자연재난 예방ㆍ대응ㆍ복구 등 방재업무 유공자 868명에게 포상을 실시했다.

아울러, ‘방재관련 국제세미나’와 ‘방재우수사례발표대회’, ‘자연재해 사진ㆍ포스터 전시회’를 부대행사로 개최했으며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지역실정에 맞는 중앙행사에 준하는 자체행사를 진행했다.

‘방재의 날’은 ‘자연재해 경감의 날’을 지정해 운영하라는 유엔의 권고에 따라 우리나라는 지난 1994년부터 여름철 우기전인 5월 25일을 ‘방재의 날’로 지정ㆍ운영중이며 기념식 위주의 다른 정부기념일과는 달리 재해위험요인에 대한 점검ㆍ정비와 함께 재해예방을 위한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함으로써 국민자율 방재역량 강화를 위한 행사로 추진해 오고 있다.

유은영 기자 fineyoo@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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