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겨울을 지나면서 산천초목이 마를대로 말라 있는데 기온이 서서히 상승하면서 상대습도가 낮아진다. 이런 기간에 조그만 불씨라도 잘못 다루면 2005년 양양 산불화재와 같이 거대한 산불이 시작될 수 있다.
광진소방서(서장 김현)는 산불 특별 예방기간과 청명ㆍ한식을 맞아 산불 예방을 위하여 지난 8일 오전 10시 아차산에서 2017년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힐링의 중심인 산림을 화재로부터 막아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산불캠페인 뿐만 아니라 전문의용소방대의 심폐소생술 교육ㆍ무료 혈압체크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산불 예방캠페인에는 문종철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2)이 참석해 산불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 한번 강조했으며 행사를 주최한 광진소방서에 대하여 노고를 치하했다.
김현 서장은 “관내 아차산과 같은 명산이 위치해 시민에게 봄철 힐링의 장소가 되는 만큼 산불 예방에 특별한 관심을 두고 광진소방서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주 객원기자 redox8638@seoul.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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