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종합대책은 봄철을 맞아 관내 주요 산에 등산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악사고 예방과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추진 내용으로는 ▲등산목 안전 지킴이 배치 및 유동순찰 강화 ▲산악 위험지역 위치 표지판 등 안전시설 보강 ▲합동 산악구조 훈련 등 유관기관 공조체제 강화 ▲주요 등산로 관리카드 정비 ▲산행 전 강원 119신고앱 설치 홍보 등이다.
김형도 서장은 “산악사고의 특성상 상황 발생 시 요구조자의 위치나 상태 파악에 어려움이 있다”며 “사전 예방활동과 구조 훈련 등을 통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구 객원기자 placid99@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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