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부소방서, 전통사찰 화재 안전 ‘이상무’석가탄신일 대비 관서장 현장방문 지도, 20개소 소방특별조사
광주남부소방서(서장 문기식)는 다가오는 석가탄신일에 많은 시민들이 전통사찰을 이용할 것을 대비해 관서장 현장지도와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통사찰 안전대책은 사찰의 경우 대부분 산중에 위치해 있으며 목재 건축물로 이뤄져 화재 발생 시 초기진화의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현장확인을 통해 소방차 진입로 등을 확인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조치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 관서장 현장지도방문을 통해 사찰 관계자의 안전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관내 사찰 20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관계자의 소방안전관리업무 이행 실태 확인, 소방시설 유지ㆍ관리와 정상작동 여부 점검, 등을 확인하고 연등설치와 촛불이나 전기ㆍ가스 등 사용 시 주의사항을 교육했다.
문기식 남부소방서장은 “현장 안전지도와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사찰 관계자의 안전의식과 자율안전관리능력을 정착시키고 석가탄신일 행사기간 동안 특별경계근무를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사찰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남 객원기자 qksdi1528@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광주 남부 소방서 홍보담당자 김기남입니다.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