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보성소방서가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지난 27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2017년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과 함께 국민안전처 장관상을 수상했다.
제14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 기간에 개최된 이번 연구발표대회에는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3월 9일 전라남도 자체 예선을 통해 보성소방서가 전라남도 대표로 선정됐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서승호 보성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은 재난현장에서 장시간 대응활동을 수행하는 소방대원에게 체계적인 급식 지원을 통해 현장대응역량을 강화코자 ‘재난현장 급식 운영의 효율화 방안’이란 주제로 연구 발표했다.
한편 제14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대구 엑스코(EXCO)에서 28일까지 열리며 각종 최신 소방장비 전시, 안전체험행사, 학술연찬대회 등이 진행된다.
안재준 객원기자 toyost@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라남도 여수소방서 남면119지역대 소속 소방장 안재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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