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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정책자금 기준금리 3%대로 인하

신규대출 뿐만 아니라 기존 대출기업에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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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불 기자 | 기사입력 2009/04/09 [15:31]

중소기업 정책자금 기준금리 3%대로 인하

신규대출 뿐만 아니라 기존 대출기업에도 적용

김불 기자 | 입력 : 2009/04/09 [15:31]
중소기업 정책자금 대출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수준으로 인하됐다.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 이하 중기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기우)은 2/4분기 중소기업 정책자금 대출 기준금리가 전분기 대비 0.76%포인트 인하돼 사업별 기준금리가 정책자금 운용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3%대로 결정됐다고 지난 6일 밝혔다.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2%로 동결되고 국고채 금리도 4%대를 유지함에 따라 정책자금 금리를 사상 최저수준으로 인하하게 된 것. 
 
이번 정책자금 금리인하는 10일부터 적용되며 신규대출 뿐만 아니라 기존 대출까지 적용된다.
 
중기청은 정책자금 이용기업 전체적으로 약 980억원(대출잔액 12조 9000억원 기준)의 금융비용 절감 효과와 함께 중소기업 대출금리 인하에 소극적인 금융기관들의 금리인하를 유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기청 관계자는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최근의 금융위기 및 경기침체로 인한 자금수요 급증으로 3월말 현재 연간 예산 4조2555억원을 초과한 6조원 이상이 신청돼 현재 주요사업 대부분이 접수를 마감한 상태”라며 “중기청은 이번 추경을 통해 정책자금 추가 증액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불기자 fire@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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