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방서(서장 이강호)는 지난 24일 대회의실에서 긴급구조통제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서면에 위치한 강남제비스코 대규모 화재 발생을 가정, 긴급구조통제단 기능 숙달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선착대 초기 대응과 현장 지휘 체계 확립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 유지 ▲다수사상자 발생에 따른 중증도 분류와 이송 체계 정립 ▲각 상황별 지휘관 회의와 상황 조치 능력 향상 ▲훈련 종료 후 강평ㆍ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소방서는 각종 재난 발생 시 효과적인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을 위해 ▲각 부ㆍ반별 임무와 역할의 숙지 ▲역할별 토의를 통한 재난 대응ㆍ수습 능력 향상 ▲각 단계별 개인 임무 숙지 ▲효과적 현장 대응을 위한 다각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긴급구조통제단은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인명ㆍ재산 피해를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반복된 훈련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희도 객원기자 pierrot336@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함안소방서 예방안전과 민경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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