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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소방서, 우리마을 안전 보안관 ‘의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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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도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8/01/30 [13:45]

함안소방서, 우리마을 안전 보안관 ‘의소대’

정희도 객원기자 | 입력 : 2018/01/30 [13:45]

 

함안소방서(서장 이강호)는 의용소방대의 소방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대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소방용수 시설과 인명 구조봉 등 각종 소방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소방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원거리 농촌마을 소화전 59개소에 대해 조사하고 수난사고 우려 지역에 설치된 인명 구조봉(함) 66개소와 등산로에 위치한 구급 약품함ㆍ조난 위치 표지판 등 47개소에 대한 확인 작업을 벌였다.

 

의소대는 각종 소방시설에 대해 조사담당대원을 지정해 매월 1회 이상의 자율적인 조사와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안전보안관이라는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유사시 신속한 상황 대처를 위해 ‘의용소방대의 선제적 역할 강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의소대원들의 소방시설에 대한 자율적인 조사와 점검이 재난에 마주했을 때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이어져 화재 진압에 상당한 실효를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정희도 객원기자 pierrot336@korae.kr

함안소방서 예방안전과 민경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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