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서장 성호선)는 지난 1일 화개시장에서 현장 안전점검과 화재 예방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화개시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 안전 관리 지도를 실시하고 시장 내 소화전 등 소방시설을 점검했다. 또 화개면에 위치한 온천모텔사우나에서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 등 합동 훈련을 지휘했다.
지난달 25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현장 안전점검은 서장이 직접 관내 노유자시설ㆍ전통시장 등 25개소 화재 취약 시설을 방문해 소방 안전관리 지도, 화재 예방에 관한 사항 안내, 관내 출동 부서의 훈련과 출동 태세 등을 확인한다.
성호선 서장은 “화개시장이 2014년 화재를 겪은 만큼 보다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달라”며 “소방서는 화재 예방은 물론 현장 활동에 빈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민훈 객원기자 17kang@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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