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방서(서장 이강호)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각 읍면 의용소방대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께 방문해 떡국 등 음식을 대접하고 외로움을 덜어드리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의소대원들은 이번 설 명절뿐만 아니라 학교 졸업과 입학 시즌 불우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불우한 환경으로 인해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주민을 봉사활동으로 감싸 안으며 수호천사 역할을 하고 있다.
가야읍 여성의소대원은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우리 고장을 만드는 데 의용소방대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살기 좋은 함안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정희도 객원기자 pierrot336@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함안소방서 예방안전과 민경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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