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서소방서(서장 우병호)는 지난 5일 서울시 9월의 "나눔과 봉사 mvp"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시장표창)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 "안전도 일등, 나눔과 봉사도 일등"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이다.
2009년 나눔과 봉사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하여 화재피해복구재활센터와 서민생활 안전119지원단 운영, 복지시설 노후 전기배선 및 콘센트 무료교체,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에 대한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무료로 보급했다.
특히, 추석절을 맞이하여 급여 우수리 모금, 공무원 복지포인트 기금을 활용 소외되고 불우한 복지시설과 독거노인 등을 방문하여 생필품 전달, 목욕, 환경정리, 배식봉사, 휠체어 도우미 봉사, 사랑의 119활동을 실시했다.
강서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 강서소방서는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예방활동과 대응태세를 강화하여 안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사랑나눔 운동을 계속하여 봉사하는 소방행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윤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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