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공병선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창화)는 지난 28일 제15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문화 의용소방대원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다문화 의용소방대원 19명은 평소 주거지역별 화재 예방 홍보 활동 등 대구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들은 내달 25일부터 27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제15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서 ‘119 맞춤형 국제통역 도우미’ 활동을 한다.
지난해 박람회에서 소방공무원으로 구성된 국제통역단은 30여 회 다방면으로 활동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도 통역 도우미들은 수출 상담회 등의 통역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대구소방은 ▲중국 ▲일본 ▲베트남 ▲캄보디아 등 6개 국가별 통역이 가능하도록 통역 도우미를 구성했다.
이창화 본부장은 “국제적 전시회로 자리매김한 제15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첫걸음을 내딛는 다문화 의용소방대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성공적인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병선 기자 mydillon@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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