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 태풍 콩레이 북상에 따른 긴급대응태세ㆍ강화수방장비ㆍ소방차량 등 사전점검 100% 가동상태 유지
양산소방서(서장 전종성)는 제25호 태풍 ‘콩레이’ 북상으로 전국적인 영향을 미침에 따라 관내 상습 침수지역과 재해 취약지역에 태풍 피해 예방, 현장 안전관리를 위해 5일 각 과장ㆍ담당 등 긴급 상황판단회의와 비상근무 사전준비로 긴급회의를 가졌다.
소방서는 태풍에 따른 집중호우 등을 대비해 풍수해 관련 장비 긴급점검ㆍ100% 가동상태를 유지하고 유기적인 대응을 위한 전 직원 비상연락체계 유지,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체계를 정비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방침이다.
또 태풍 대비 긴급대응 태세를 위해 ▲수방장비(동력소방펌프, 수중펌프 등)와 소방차량 등 가동상태 유지 ▲상습침수지역ㆍ인명 피해 우려지역 예방순찰을 강화(차량ㆍ방송시스템 활용) ▲하천 주변 등 대형 공사장 작업 중지 ▲사전 출입통제 등 안전조치 실시 ▲위험징후 발견 시 즉각적 응급조치ㆍ주민 사전대피 조치 ▲지원기관 응원요청 등 긴급구조체제 강화 등 소방력을 최대한 활용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전종성 서장은 “태풍 북상에 따른 인명 피해 우려지역과 재해취약시설 사전 예찰 활동 강화와 수난구조장비와 수방장비를 철저히 점검해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순찰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지훈 객원기자 manart1004@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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