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종로소방서, 정월대보름 대비 특별경계근무

광고
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3/02/02 [17:45]

종로소방서, 정월대보름 대비 특별경계근무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3/02/02 [17:45]

▲ 정월대보름 대비 소방안전포스터

 

[FPN 정현희 기자] = 종로소방서(서장 이정희)는 오는 3일 오후 6시부터 6일 오전 9시까지 정월대보름 대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정월대보름 기간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한 안전관리 소홀로 대형 화재나 산불 등 안전사고 위험성이 증대되고 달집태우기, 풍등날리기, 폭죽 등 불과 관련된 야외행사가 예상됨에 따라 소방력을 전진배치해 안전대책을 강구하고자 추진됐다.

 

소방서는 화재취약대상 예방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대형 재난 발생을 대비해 선제적 대응태세와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 대응ㆍ상황관리로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행사장 등 펌프차 예방순찰(기존 순찰노선 포함) ▲행사장ㆍ전통시장 1일 2회 이상 순찰 ▲전통시장, 쪽방촌, 화재예방강화지구, 한옥밀집지역 등 의용소방대 야간순찰 ▲도심형 산림 화재 위험지역(산림 인접지역) 1일 1회 이상 야간시간대 예방 순찰 등이다.

 

또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자율 안전관리를 지도하고 대규모 다중운집 예상장소의 안전관리를 강화하며 기동장비, 개인보호장비, 소방용수 등 소방장비를 100% 가동유지한다.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와 초기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상황근무책임관(당직관) 상향 조정할 예정이다.

 

이정희 서장은 “시민이 안전한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ㆍ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지기 쉬운 만큼 시민 모두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화재 예방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종로소방서,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긴급대응태세, 화재예방 관련기사목록
광고
[인터뷰]
[인터뷰] 김정섭 한국소방시설협회 인천시회장 “지역 소방업체 하도급률 향상 위해 주력”
1/4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