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서장 류수열)는 지난 2009년도 대비 화재발생 건수 10% 줄이기를 위한 예방운동을 실시한다. 울진군의 2009년도 화재발생 건수는 최근 3년 평균의 30%가 증가했고, 주로 주택화재와 산불이 발생했다. 주요 화재원인은 주택화재의 경우 전기에 의한 화재가 26%,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2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산불의 경우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41%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울진소방서는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기초소방시설 보급, 주택화재안전점검, 소방안전교육 계획을 수립 시행하고, 산불발생 방지를 위한 간이 소화수 비치, 논, 밭두렁 소각 행위 단속, 등산자 계도를 위한 캠페인 등을 중점 시행한다. 류수열 서장은 “화재를 줄이기 위한 노력은 소방관서만의 노력으로 이루어 질 수 없는 것이며 군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화재 줄이기 운동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중하 객원기자 flight1011@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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