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북부소방서(서장 김대진,이종관)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급속한 기온상승 등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폭염대비 구급대책을 마련한다. 이에 따라 소방서에서는 폭염관련 구급장비를 확보하여 9월까지 폭염특수구급대를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열 손상 환자의 응급처치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여 구급대원의 열 손상 응급처치능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폭염주의보 발령시 관내 독거노인을 방문하여 건강체크를 실시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 손상 교육을 실시하는 등 홍보활동을 강화하여 폭염과 관련된 응급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폭염주의보 또는 폭염경보시 한낮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환자를 서늘한 곳에 옮긴 후 체온을 내리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전했다. 송윤주 객원기자 ssong77@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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