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북부소방서(서장 김대진, 이종관)는 남아공월드컵 기간 많은 시민이 길거리 응원을 실시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 따라 월드컵 응원장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여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현장대응에 만전을 기한다고 15일 밝혔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응원행사장 안전점검 및 사고 예방활동 강화, 행사장 소방력 전진배치 등 긴급구조 대응태세 확립, 행사후 안전귀가 유도 및 화재위험요인 단속활동 강화 등이다. 특히 폭죽, 음식물 판매상 등의 화기취급 안전지도 등 행사 중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순찰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종관 소방서장은 “월드컵 기간동안 길거리 응원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길거리 응원장은 많은 인파가 운집하기 때문에 질서를 지켜 행동해야 한다”고 전했다. 송윤주 객원기자 ssong77@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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