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북부소방서(서장 김대진,이종관)는 6월 14일부터 7월 10일까지 숙박시설 및 고층건축물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소방안전대책은 숙박 및 지하시설물을 포함한 고층건축물 등의 구조적인 화재취약성을 제거하여 대형화재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함이며, 세부추진 계획으로는 특별소방검사 실시(숙박시설 및 고층건축 190개),합동소방훈련 실시, 소방안전교육 및 홍보활동 강화 등이다. 특히, 객실별 설치된 피난기구의 관리상태, 실내장식물 등에 대한 불연화 및 방염조치 여부 등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하시설물 및 고층건축물 등 특성에 맞는 소방안전대책을 강구하고 시설물의 구조적 취약성 극복을 위한 사전예방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며, “영업주 등 관계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강화하여 자율적인 방화관리체제 조기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송윤주 객원기자 ssong77@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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