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서 직원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이선구 객원기자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지난 13일 오후 1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양산시 산막동 소재 포스텍전자(주)(회장 구자웅)에서 회사 관계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와 양산상공회의소가 협의해 마련한 이날 교육은 양산상공회의소 회원사인 포스텍전자(주) 직원 대상으로 진행됐다. 포스텍전자(주) 구자웅 회장은 양산상공회의소 명예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공장 관계자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불 나면 대피 먼저’ 홍보 및 대피 요령 교육 ▲소ㆍ소ㆍ심 및 화재 예방 교육 ▲여름철 온열질환 관련 등이다. 또 유사시 실생활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심폐소생술 등을 중점으로 실습하고 안전사고 관련 각종 예방홍보물과 책자도 배부했다.

김동권 서장은 “앞으로 상공회의소와 연계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지속해서 관내 공장 등 많은 시민이 화재 예방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선구 객원기자 sgsgsg9@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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