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딜락코리아가 진행한 그림 그리기 대회에서 수상한 어린이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캐딜락코리아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캐딜락코리아는 지난 14일 캐딜락하우스에서 어린이들의 소방관 인식 개선을 위한 그림 그리기 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 일부 소방관들에 대한 열악한 처우에 대한 문제의식 개선을 위한 ‘CADILLAC X HERO’ CSR 캠페인의 일환이다. 어린이들에게 소방관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대회는 ‘우리의 영웅, 내가 생각하는 소방관’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바라보는 소방관의 모습을 자유롭게 그려낸 작품들이 출품됐다.

대상은 윤서진 청담초등학교 학생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김수빈 경복초등학교 학생과 신성빈 언북초등학교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는 등 20명이 각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건 주한 미공군 오산기지소방서 선임소방검열관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실천과 재난 시 대피요령’에 대한 특별 소방 교육도 진행했다.

한편 캐딜락코리아는 차량용 소화기와 구급함 세트를 12월 동안 캐딜락 구매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 중이다. 해당 제품은 논현동에 위치한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 캐딜락하우스, 전국 전시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소방관 처우 개선과 안전 관련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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