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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소방서, 공장 화재… 소화기로 큰 피해 막아

환경미화원, 위험 무릅쓰고 초기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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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뉴스팀 | 기사입력 2020/04/22 [15:00]

공단소방서, 공장 화재… 소화기로 큰 피해 막아

환경미화원, 위험 무릅쓰고 초기 진화

119뉴스팀 | 입력 : 2020/04/22 [15:00]

▲ 반도체 부품공장 화재 현장


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22일 오전 1시께 남동구 고잔동의 한 반도체 부품 가공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로 신속히 현장에 출동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화재 장소 인근을 지나가던 환경미화원이 공장 1층 외부에서 불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해 출동했다. 환경미화원 2명은 119에 신고하고 신속히 공장에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해 큰불로 이어질 수 있는 화재를 초기에 진화했다. 이날 화재는 다행히 초기 진화에 성공해 건물 벽면 4㎡가 소실되거나 그을리는 피해로 그쳤다.

 

소방서는 위험을 무릅쓰고 화재를 초기에 진화해 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걸 막아 피해를 최소화한 환경미화원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추현만 서장은 “화재를 초기에 진화해 막대한 재산피해를 막은 환경미화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화기는 화재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 기초소방시설인 만큼 반드시 모든 사업장과 주택에서 비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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