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석 계양소방서장, 화재취약대상 현장 안전점검으로 업무 시작
임현준 객원기자 | 입력 : 2020/06/02 [14:35]
계양소방서(서장 강한석)은 지난 1일 취임한 강한석 서장이 계양구 효성동 소재의 화재경계지구(보람농장)의 현장을 안전점검하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화재취약대상인 보람농장은 소규모 공장 밀집지역으로 건물 이격거리가 협소하고 노후화된 건물이 많아 화재 시 연소 확대가 우려되는 지역이다.
강한석 서장은 보람농장을 직접 찾아 공장 관계자에게 애로ㆍ건의사항을 듣고 소방안전관리 운영실태를 확인하고 개선사항을 지도했다.
강한석 서장은 “화재취약대상을 방문해 현황을 살펴보고 문제점을 파악하는 게 최우선이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화재취약대상 현장 안전점검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임현준 객원기자 swhjun@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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