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안전대책을 논의하는 내실있는 간담회      © 김재우

 
 

 

 

 

 

 

 

 

 

 

 
서초소방서(서장 이해범)는 10일 오후 서초소방서 서장실에서 서초관내 11층 이상 가연성 외장재 사용 건물 대표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0월 부산 해운대 우신골드스위트 화재를 계기로 가연성 외장재 사용한 고층 건축물 화재시 막대한 재산피해는 물론 대량 인명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철저한 사전 예방대책과 화재진압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해범 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건물 관계자에게 평상시 철저히 소방시설을 점검하는 등 소방시설 유지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가연성 외장재의 특성을 고려한 초기 대응방안 등 화재안전대책을 마련토록 당부했다.
 
또 특별히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단 한 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는 등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민관이 함께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재우 객원기자 kjw8582@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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