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소방서(서장 마재윤)는 17일(화) 10시 대회의실에서「소방안전교육 전문화 향상을 위한 연구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 발표대회는 금년도 2월 개정되는 소방관련법령을 교육안에 반영하고, 각종 안전교육의 수요증가와 교육대상의 다양화에 따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안전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대회에는 총 8팀이 참여한 가운데 ▲고층건물․공공기관․공장․사회복지시설․다중이용업소 관계자 안전교육 ▲초․중등생 대상 생활안전교육 ▲성인대상 응급처치교육 등 각 팀별 연령․계층․대상별로 다양한 주제가 발표됐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하남119안전센터 박명호 소방교의 발표자료는 표준교육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천택 예방안전과장은 “해마다 증가하는 소방안전교육에 따른 교육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안전교육을 위해 대상별 표준교육안의 개발․보급과「안전문화 나눔 교육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