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소방서(서장 마재윤)는 1일(수) 10시 광산구 운수동에 위치한 보문고등학교 기숙사에서 교직원 및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소방안전교육은 화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대처법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상황별 대응능력을 함양하기 위하여 ▲화재 등 위급사항 발생 시 신고요령 ▲화재발생 시 대처요령과 인명대피 방법 ▲응급처치(심폐소생술)요령 교육 및 실습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실습 등에 대한 안전체험교육으로 이뤄졌다.
광산소방서 이천택 예방안전과장은 “화재 및 안전사고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평소 기본적인 소방시설에 대한 이해와 체험으로 사고발생을 미연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앞으로도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