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소방서(서장 마재윤)는 광주시 광산구의사회로부터 소속 119구급대원이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광산구의사회는 지난 17일 개최한 제25차 총회에 즈음하여, 그동안 시민의 생명보호에 헌신한 소방관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광주시 광산소방서 송정119안전센터 지방소방장 윤경미 구급대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윤경미 구급대원은 광주시에서도 119구급출동이 많은 송정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면서 늘 밝은 모습과 모범적인 생활로 직장내외를 불문하고 시민과 직장동료에게 귀감이 되어 감사패 수상자로 추천하게 되었다고 광산소방서 관계자는 설명했다.
감사패를 수상한 윤경미 구급대원은 “한 가정의 주부로서 119구급대원이라는 직업이 힘들 때도 있지만 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보람으로 힘든 것을 잊고 일할 수 있다”며 “이번 감사패 수상은 365일 묵묵히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든 동료 119구급대원을 대신해서 수상한 것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구급대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