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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용 컨테이너에 대한 소방안전대책 발표 가져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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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한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2/03/14 [17:40]

주거용 컨테이너에 대한 소방안전대책 발표 가져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배수한 객원기자 | 입력 : 2012/03/14 [17:40]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강일, 이하 본부)는 최근 컨테이너 주거시설에서 화재로 인한 사망사고가 빈번함에 따라 오는 14일 본부 소회의실에서 지역별 특성에 맞는 '주거용 컨테이너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도출하기 위한 발표' 진행했다. 

주거용 컨테이너는 스티로폼이나 합판 등 불에 타기 쉬운 물질로 구성돼 조리기구, 난방기구 등 사용 시 자칫 화재가 발생 되면 순식간에 번지게 된다.
 
또한 컨테이너 문은 철판이 얇아 고장이 잦고 화재발생 시 대피에 장애가 발생해 인명피해 우려도 크다.  특히 이러한 컨테이너는 소방차량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 있어 화재가 발생하게 되면 위치를 찾기도 어려울 뿐 아니라 초기 진압도 어렵다. 

이에 따라 본부는 소방서별로 주거용 컨테이너 현황을 파악해 실정에 맞는 안전대책을 발표하고 종합토론으로 맞춤형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본부 관계자는 “이번 발표대회는 주거용 컨테이너에 대한 실질적인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컨테이너 관계자에 대한 자율 안전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주택화재예방 자가진단 매뉴얼 등을 통한 교육‧홍보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수한 객원기자 ilovelan@g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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