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ustrial Technology] (주)휴어템 전기차 화재 진압용 ‘파이어 쉴드 1800 Hybrid’
이 방화담요는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한 지하 주차장이나 터널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가 주변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막아줍니다. 전기차나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소충전소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질식 소화를 위한 유리섬유와 2천℃ 이상 고온에 견디는 하이실리카 등을 적용해 무게는 줄이고 화재진압 성능은 높였습니다.
사용 방법은 간편합니다. 불타는 물체 내부에 산소가 들어가지 않도록 방화담요로 완전히 감싸주면 됩니다.
방화담요 무게는 36㎏으로 성인 두 명이 들기 충분합니다. 크기는 가로 6, 세로 9m로 스타렉스까지 덮을 수 있습니다. 반복 사용이 가능하고 별도 관리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또 화재로 인한 유독가스 발생을 최소화하고 환경적 오염을 줄여줍니다. 포소화약제나 물 등을 사용하지 않고도 화재를 진압할 수 있고 겨울철 화재진압 이후 주변 도로 등이 얼어붙어 발생하는 2차 피해도 방지합니다. 불을 끈 이후 탄화흔적이 보존돼 보다 정확한 화재 원인 분석이 가능합니다.
이 방화담요는 유럽(EN1869) 기준에 따라 2019년 한국소방산업기술원으로부터 불연 자율인증 시험 성적서를 받았습니다. 이후 경기도테크노파크가 지원하는 기술닥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한국세라믹연구원과 함께 제품 재질과 성능 향상을 위한 개발도 진행 중입니다.
이밖에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의 ‘고온 내열시험 및 고온용광로 쇳물 인열시험’과 전기차 배터리를 이용한 현장 적응시험도 마쳤습니다. 관련 특허는 3건에 달합니다.
고객 편의를 위해 2년간 사후관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방화담요를 사용한 뒤 표면에 이물질이 묻거나 파손, 유독가스 잔존 등의 문제 발생 시 제품을 휴어템으로 보내면 됩니다.
택배비를 포함해 A/S 등에 드는 모든 비용은 휴어템에서 부담합니다.
정보제공: (주)휴어템
<본 내용은 소방 조직의 소통과 발전을 위해 베테랑 소방관 등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2019년 5월 창간한 신개념 소방전문 월간 매거진 ‘119플러스’ 2021년 2월 호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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