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 김시균)는 2일(수) 오후 2시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단계초등학교 119소년단 39명을 대상으로「한국 119소년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39명의 119소년단원에게 임명장 수여, 단원선서에 이어 식후 행사로 응급처치, 화재진압, 인명구조 등 소방안전체험 행사를 가졌다.

119소년단은 지난 1963년 창단해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운영되며, 원주를 대표한 단계초등학교 119소년단은 교내·외 화재예방캠페인과 봉사활동,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선도하게 된다.

김시균 원주소방서장은 “임명된 119소년단원들은 소방안전체험, 봉사활동, 각종 주요행사에 참가할 기회가 주어진다”며, “119소년단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모범적인 학교생활로 장차 이 나라의 주역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철영 객원기자 kcy0121@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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