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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기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우리 가족 행복 안전지킴이!

서울 도봉소방서 이상일 서장 | 기사입력 2021/03/30 [10:35]

[119기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우리 가족 행복 안전지킴이!

서울 도봉소방서 이상일 서장 | 입력 : 2021/03/30 [10:35]

▲ 서울 도봉소방서 이상일 서장

어느덧 겨울이 물러가고 따뜻한 봄이 다가오는 걸 느낄 수 있다. 따뜻한 봄이지만 화재 위험은 언제나 우리가 경계해야 할 부분이다.

 

최근 5년간 서울시 전체 화재의 29.1%, 화재 사망자의 45%가 주택에서 발생했다. 주택에서의 화재는 화재 건수에 비해 인명피해가 커 각별한 경계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 1월 11일에는 도봉구 방학동의 한 어린이집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관계자들이 소화기로 직접 불을 끈 사례가 있다. 또 2월 8일에는 도봉동 소재 사찰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등산객이 주변에 비치된 소화기로 초기 진화했다.

 

이 사례들처럼 화재 초기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 우리의 생명을 지켜내는 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와 경보를 울려 대피하도록 하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한다. ‘소화기’는 화재 초기에 소방차 한 대의 역할을 할 수 있고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초기에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한다.

 

소화기는 능력단위 2단위 이상의 소형 수동식 소화기를 세대별ㆍ층별 1개 이상 잘 보이는 곳에 비치하면 된다. 화재 시 연기를 감지하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천장에 설치해야 한다.

 

여기서 구획된 실은 ‘주택 내부의 침실, 거실, 주방 등 거주자가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벽 또는 칸막이 등으로 구획된 공간’을 말한다. 거실 내부가 벽 또는 칸막이 등으로 구획한 공간이 없는 경우에는 내부 전체공간을 하나의 구획된 공간으로 보면 된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대형마트, 소방용품 판매점,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등 궁금한 점이 있는 시민은 도봉소방서에서 운영하는 ‘원스톱 지원센터(02-6981-8051)’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소방시설로 화재 등 재난으로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내 가족을 지키는 안전지킴이라는 걸 항상 잊지 말아야 한다.

 

서울 도봉소방서 이상일 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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