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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산업, 간이스프링클러설비용 상향식 헤드 최초 개발

유리벌브형 K50 모델 형식승인 획득, 시공현장 애로점 해소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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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 기자 | 기사입력 2012/06/11 [13:55]

㈜파라다이스산업, 간이스프링클러설비용 상향식 헤드 최초 개발

유리벌브형 K50 모델 형식승인 획득, 시공현장 애로점 해소될 듯

최영 기자 | 입력 : 2012/06/11 [13:55]
주거공간이나 간이 스프링클러 설비에 적용 가능한 상향식 스프링클러 헤드(주거형)가 출시되면서 제품 부재로 나타나던 시공현장의 애로점이 해소될 수 있게 됐다.
 
㈜파라다이스산업(대표 오선영)이 국내 최초로 상향식 주거형 스프링클러 헤드의 KFI형식승인을 완료하고 현재 시판 중에 있다고 2일 밝혔다.
 
간이스프링클러설비를 설치할 때 사용되는 ‘주거형 헤드’는 그동안 하향식 헤드만 생산되면서 현장 여건에 따라 상향식 헤드 사용이 불가피한 경우 시공자체가 곤란했다.
 
관련법상 일반 스프링클러설비에 사용되는 헤드는 분당 80리터를 방사하는 구조를 갖춘 반면 간이스프링클러 등 주거형의 경우 분당 50리터를 방사해야 하기 때문에 설비 성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공현장 상황과 설비의 신뢰성을 고려해 개발된 주거형 상향식 스프링클러 헤드는 국내 초소형 스프링클러 헤드인 'T 스프링클러‘ 플렛폼을 이용한 차세대 목적형 스프링클러 헤드다.
 
지난 2001년 국내 최초로 주거형 스프링클러(하향형, 플러쉬형)를 개발한 파라다이스산업은 그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주거형 헤드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 출시하게 됐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파라다이스 관계자는 “주거형 상향식 스프링클러 헤드 개발이 완료되면서 현장의 다양한 선택성과 시공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하향식만 존재했던 주거형 스프링클러헤드와 간이 스프링클러설비 시장의 애로점도 말끔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간이스프링클러는 노유자시설이나 지하층, 무창층 등 다중이용업소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하는 설비로 화재안전성 향상을 위한 적용 대상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파라다이스산업은 상향식 스프링클러 헤드의 개발과 함께 주거공간이나 근린생활공간, 다중이용업소 등 공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스프링클러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영 기자 young@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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