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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소방서, 창동 고소작업대 화재… 소화기로 자체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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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6/08 [13:50]

도봉소방서, 창동 고소작업대 화재… 소화기로 자체 진화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1/06/08 [13:50]

▲ 고소작업 중 전신주 케이블과 접촉으로 화재 발생

 

[FPN 정현희 기자] = 도봉소방서(서장 이상일)는 지난 4일 오전 9시 6분께 도봉구 창동 소재 빌라 지붕 물받이 고소작업 중 전신주 케이블과 접촉으로 화재가 발생했으나 작업자가 소화기를 사용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고소작업대를 이용해 빌라 건물 지붕 물받이 설치 작업을 하던 중 작업대 리프트와 전신주 케이블 간 접촉 발화해 작업대 리프트와 케이블이 다발 탄화되면서 발생했다.

 

현장 작업자는 고소작업대에 비치된 소화기를 활용해 불을 자체 진화했다. 소방대는 현장에 출동해 현장 안전을 확보한 후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 완료했다.

 

▲ 자체 진화에 사용된 소화기

 

김재윤 예방과장은 “빠른 신고와 소화기를 사용한 초기 대처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작업장에 소화기를 반드시 설치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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