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 전문가가 디자인한 ‘레스큐 가디언’은 테크니컬 구조 업무에 최적화된 붕괴물 경보 시스템입니다.
스마트폰(안드로이드, 아이폰)을 통해 여러 대의 제품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설치 환경에 변화가 생길 경우 관리자에게 신속히 알려줍니다.
건물 등의 붕괴 사고가 발생하면 소방관들은 지지대 등의 장비를 사용해 인명 구조에 나섭니다. 그러나 만약 지지대에 문제가 생기거나 지지대를 받치고 있는 건물 등에 추가 붕괴가 진행되면 소방관들도 예상치 못한 위험에 빠질 수 있습니다.
‘레스큐 가디언’은 이런 위험성을 사전에 감지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지지대에 연결해 사용하면 지지대가 받치고 있는 건물 등의 하중과 진동, 각도 변화 데이터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설치 환경에 변화가 생기면 6개로 구성된 LED(빨강) 램프와 경보음을 통해 관리자에게 신속하게 전달해 줍니다.
전원은 리튬이온배터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현장에서도 손쉽게 교체 가능합니다. 모니터링 모드에서는 약 1주일간 사용할 수 있으며 배터리 잔량 경보 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레스큐 가디언’은 현재 국내 공급을 위한 KC인증을 추진 중입니다.
각종 사고와 재난 현장은 늘 위험이 상존합니다. 소중한 인명을 보호하기 위해 활동하는 소방공무원이 안심하고 구조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레스큐 가디언’이 도움이 되길 기대합니다.
▲ 하중과 진동, 각도 데이터의 표준 응용사용이나 사용자 설정이 가능한 ‘원격 모니터링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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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제공 : (주)써반
<본 내용은 소방 조직의 소통과 발전을 위해 베테랑 소방관 등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2019년 5월 창간한 신개념 소방전문 월간 매거진 ‘119플러스’ 2021년 7월 호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