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9주년 소방의 날’ 유공 표창 대상자 단체사진

[FPN 정현희 기자] = 증평소방서(서장 염병선)는 9일 오전 서장실에서 ‘제59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발전과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해 표창 전수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소방의 날’을 맞아 화재 예방과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선 민간인, 단체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표창 전수 수여식과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민간인 표창 수상자는 ▲김태석 증평군 장애인복지관 사무국장(소방청장 표창) ▲김성태 증평주공5단지 관리소장(도지사 표창) 등 2명이다. 단체 표창 수상자는 ▲한국농어촌공사 괴산증평지사(도지사 표창)가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이어 의용소방대 표창 수상자는 ▲연병석 남성의용소방대장(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박명숙 여성의용소방대장(소방청장 표창) ▲연제호 도안의용소방대 부대장(도지사 표창) 등 3명이 안전한 증평군 만들기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염병선 서장은 “증평군민의 안전과 행복한 삶을 위해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준 수상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소방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증평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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