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소방사 서희경(28)과 의무소방 일방 이수한(21)은 충청북도 소방본부로부터 현장응급의료활동중 적극적 심폐소생술로 귀중한 생명을 소생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지난 9월 21일 오후 1시경 제천시 하소동에서 의식이 없는 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사 서희경, 일방 이수한은 의식,맥박,호흡이 없는 최모씨(51)를 자동제세동기와 심폐소생술로 살렸다.

병원 응급실로 긴급 이송된 최모씨는 치료를 받은후 건강을 회복하고 퇴원하여 정상생활을 하고 있다.

하트세이버는 현장응급의료활동중 심폐소생술 등을 적극적으로 수행. 귀중한 생명을 구한 119구급대원에게 수여되는 명예로운 인증서이다.

제천소방서는 11월 2일 구급현장에서 적절한 심폐소생술로 환자를 살린 소방사 서희경, 일방 이수한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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