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ustrial Technology] (주)휴온스메디케어 구급차에 특화된 공간멸균기, ‘휴엔IVH ER’
즉 멸균 과정에선 사람이 직접 들어가지 않으며 간단한 전자동식으로 손쉽게 멸균할 수 있습니다. 멸균 시간도 사람이 직접 닦는 방식이 약 1시간 걸리는 반면 휴엔IVH ER은 버튼 하나만 누르면 30여 분만에 작업이 완료돼 구급대원의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멸균 후에는 과산화수소 소독제를 분해하는 스크러버(Scrubber)를 통해 멸균 공간 내 잔류물을 남기지 않아 인체에 무해합니다.
특히 기존 멸균기들과 달리 컴팩트한 사이즈와 캐리어식 구성으로 구급차와 소방서 멸균에 최적화돼 있습니다.
기존 에어로졸 방식의 멸균기는 입자가 커 응결로 인한 각종 부식과 변색을 야기했지만 특허받은 에어쿠션 기술을 적용한 증기화 방식의 휴엔IVH ER은 나노 입자로 분사돼 멸균제 확산력이 우수할 뿐 아니라 응결이란 문제로부터 자유롭습니다.
에어쿠션 기술은 고온, 고압의 상태로 액상의 멸균제를 미립자화해 뜨거운 열풍으로 증발시키는 기술입니다. 작은 챔버로 많은 양의 멸균제를 효율적으로 증발시킬 수 있습니다.
증기화 방식으로 분사된 소독제는 각종 틈새 공간까지 침투해 MRSA와 코로나19 바이러스부터 박테리아 포자까지 최대 99.9999%를 사멸할 수 있습니다.
기존 증기화 방식의 멸균기는 해외 소수의 기업에 의존했기에 값비싼 외산 제품의 장비를 이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휴온스메디케어는 증기화 방식의 멸균기를 타사 대비 최대 10분의 1 가격으로 시장에 진출해 소비자의 부담을 줄였습니다.
소독효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화학적 지시제(CI)를 국산화ㆍ자체 개발함에 따라 변색 여부 확인만으로 멸균 결과를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CI(Chemical Indicator)는 카드형으로 구성돼 탈부착이 편리하며 멸균 상태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지시제입니다.
정보제공 : (주)휴온스메디케어
<본 내용은 소방 조직의 소통과 발전을 위해 베테랑 소방관 등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2019년 5월 창간한 신개념 소방전문 월간 매거진 ‘119플러스’ 2021년 12월 호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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