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계자 화재안전 컨설팅ㆍ소방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FPN 정현희 기자] = 도봉소방서(서장 이상일)는 도봉구 관내 건축 공사장 12개소(연면적 2천㎡ 이상)를 대상으로 1월부터 4월까지 화재안전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겨울철 건축 공사장에서 화기 취급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현장 안전점검과 화재 안전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주요 내용은 ▲임시소방시설 적상작동 및 용접ㆍ용단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 여부 확인 ▲가연성 물질ㆍ화기 취급 작업 동시 금지 ▲화재 시 신속한 초동 대응 및 피난ㆍ대피통로 확보 ▲공사 관리 책임자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철저 위한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기 취급이 늘어나는 겨울철 건축공사장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건축 공사장 관계자 모두 화재 예방을 위해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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