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증평소방서(서장 염병선)는 지난 14일과 17일 서장실에서 ‘국가 긴급 구조훈련’에 따른 행정안전부 장관ㆍ소방청장 표창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가 긴급 구조훈련’은 대형 재난 발생에 따른 국가 차원의 지휘ㆍ조정ㆍ통제 역할을 강화하고 국가 단위 소방력 총동원 등 대규모 복합재난 대응능력을 향상하는 데 초점을 둔다.
소방서는 제5019부대 소속 최형옥 소령(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한국전력증평괴산지사(소방청장 표창)에 표창장을 전달했다. 표장을 받은 유공자는 화재 예방 활동과 화재 상황 시 현장 출동해 현장 지원 요소 확인ㆍ적극적 지원, 긴급 구조훈련 지원 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염병선 서장은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국가 긴급 구조훈련에 큰 도움이 됐다”며 “재난사고에 대비해 효과적인 공동대응체계를 확립하고 군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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