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재난대비 긴급구조훈련은 오는 12일부터 개최되는 경북도민체육대회에 대비해 테러발생에 따른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현장지휘소 및 응급의료소 설치훈련, 굴절 고가차 등 장비 40대가 투입돼 구조활동훈련을 펼쳤다. 또한, 재난대비 관련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종합훈련으로 통합지휘체계를 구축하고 긴급구조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통해 각종 대형 재난 재해사고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절차 숙달과 현지적응능력을 배양했다. 경산소방서장은 강평을 통해 “최근 대형화되고 있는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에게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대형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이 필요하며 각종 대형 사고 시 신속대응 및 관련기관의 긴밀한 협조만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화순 객원기자 lhs2131@gb.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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