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소방서(서장 장용주)는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3회에 걸쳐 직원들의 심신회복 능력 배양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원예치료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한국원예치료 복지협회 원예치료사가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신상훈 객원기자

이번 행사는 신상옥 원예치료사(한국원예치료 복지협회 광주전남지부장)의 지도로 기본적인 이론교육과 함께 팀별 ▲ 소망트리 만들기 ▲ 식물을 이용한 천연가습기 만들기 ▲ 미니정원 만들기 등 다양한 실습프로그램 체험으로 진행되며 완성된 작품들은 사무실에 비치해 분위기 환기는 물론 직원들의 정서적 안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광산소방서 직원들이 서로 화합하여 식물천연가습기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고 있다.   © 신상훈 객원기자

광산소방서 장용주 서장은 "원예식물을 직접 만져보고 심어보는 시간을 통해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정신건강을 증진시키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 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심신안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대시민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신상훈 객원기자 ssh1092@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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