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증평소방서(서장 염병선)는 봄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스프링클러 설치 대상 공동주택에 대해 화재안전관리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스프링클러 미설치 노후 공동주택 관내 20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시 인명ㆍ재산피해를 저감하고자 대상별 특화된 안전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는 스프링클러 미설치 노후 공동주택에 대해 월 1회 소방간부 현장 지도 방문으로 맞춤형 예방정책을 추진하며 단지별 취약요인을 분석해 소방계획서에 반영하게 된다.
또 매주 둘째 주 수요일을 ‘우리 집 점검의 날’로 지정해 ‘불나면 대피 먼저’ 안전문화 의식을 고취하고자 화재안전 방송ㆍ안내문 부착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염병선 서장은 “스프링클러는 화재 시 가장 빠른 선착대라고 할 만큼 화재진압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 안전컨설팅을 통해 공동주택별 안전계획을 철저하게 세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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