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증평소방서(서장 염병선)는 연중 관내 공동주택 37개소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화재안전리더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화재안전리더 양성은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소방대 도착 전 신속한 초기 대처로 인명이나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재안전리더 교육은 소화기, 소화전 등 실제 공동주택 설비를 활용해 직접 사용해 보며 실습교육을 진행한다. 또 대피우선 교육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안전리더 교육과 동시에 입주민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하며 화재 예방과 불나면 대피 먼저 인식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염병선 서장은 “공동주택 초기 화재는 관계자와 입주민의 초동조치가 중요하다”며 “화재안전리더의 교육을 통해 유사시 소방대 도착 전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양성 교육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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