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안전체험관, 괴산유기농산업엑스포서 교육 운영 ‘성료’지역축제에 맞춰 찾아가는 이동안전교육 ‘큰 호응’
[FPN 정현희 기자] = 충북안전체험관(관장 류광희)은 괴산유기농산업엑스포 기간 찾아가는 이동 안전교육을 펼쳐 방문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안전교육은 환경ㆍ지리적 여건 등으로 충북안전체험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도민들에게 동등한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괴산유기농산업엑스포’ 행사 기간에 맞춰 추진됐다.
교육은 이동체험 차량을 활용해 지진 대피와 화재 탈출,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인원은 13일간 1300여 명이다.
체험객들은 주황색 소방복을 직접 입어보며 성별ㆍ연령에 관계없이 시종일관 밝은 모습을 보였고 행사장 내 볼거리와 먹거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끽하며 문화적 갈증을 해소했다.
류광희 충북안전체험관장은 “이번 교육이 안전의식 함양과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편차로 인해 소방안전에 소홀함이 없도록 다양한 교육 시책들을 적극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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